노스리지서 암트랙 열차에 사람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노스리지 지역에서 19일 오전 암트랙 기차에 사람이 치여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8900블록 코빈 애비뉴에 응급구조대가 출동해 철로길 인근에서 부상자를 발견했다. 부상자는 즉각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암트랙의 긴급 알림에 따르면 LA를 출발한 코스트 스타라이트 열차 14가 철로횡단 사건 때문에 밴나이스 북쪽 지역에서 멈췄다고 밝혔다. 이후 이 열차는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가 원래 예정시간보다 약 1시간 30분 늦게 시미 밸리 역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노스리지 암트랙 암트랙 열차 노스리지 지역 오전 암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