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길 14세 학생 칼부림 피해 노숙자가 돈 요구하며 복부 찔러
경찰이 노스리지 지역에서 걸어서 하교하던 14세 남학생을 칼로 찌른 노숙자를 추적하고 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2일 오후 5시쯤 수피리어스트리트와 파소 로블스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 학생에게 돈을 요구했고 학생이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하자 복부를 두 차례 찔렀다고 설명했다. 당시 피해 학생은 혼자 걸어서 하교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입원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한다. LAPD는 용의자가 노숙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용의자의 인상착의 및 신원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남학생 노숙자 애비뉴 교차로 노스리지 지역